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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에드바르 뭉크-Edward Munch

by 윌래인 2024. 1. 22.

 

작가: 에드바르드 뭉크 
작품: '비명' (The Scream) 
날짜: 1893년 
재료: CARDBOARD에 유화, 템페라, 파스텔 
크기: 73.5 x 91 cm

에드바르 뭉크-Edward Munch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년 12월 12일 출생, 노르웨이, Löten - 1944년 1월 23일 사망, 오슬로 근처의 에켈리)는 심볼리즘의 주요 원칙 중 일부를 기반으로 한 감정적 주제의 강렬한 처리로 알려진 노르웨이의 화가 및 판화가이자 20세기 초 독일 표현주의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입니다. 그는 오슬로의 로열 아트 앤 디자인 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암울주의자 한스 예거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감정과 심리적 상태를 그릴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대표작 중 하나인 "저주받은"은 그의 감성과 내면 세계를 표현한 작품으로, 명확한 주제와 감정적인 표현이 독특한 스타일로 특징지어집니다.

 

에드바르 뭉크는 심벌리즘과 표현주의의 예술적 원칙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눈에 띄는 강렬한 색상과 고요한 분위기, 그리고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물어내는 창조적인 요소들을 결합하여 미술계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에는 죽음, 사랑, 고통 등 인간의 근본적인 주제가 많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저주받은"에서는 우울한 분위기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고찰이 돋보입니다. 이 작품은 그의 심각한 심리적 상태를 반영하면서도 예술을 통해 자아를 탐험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은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바탕으로 하여 창조되었으며, 이는 그의 예술적 업적에 깊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예술적 표현으로 현대 미술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그의 작품은 오늘날까지도 예술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작품을 설명하기전에 초현실주의와 심볼리즘에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실주의(Realism)

 미술에서 실제 사물이나 상황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표현하는 예술적 스타일이나 운동을 가리킵니다. 이 운동은 특히 19세기 중반부터 발전했으며, 이전의 로맨티시즘과 비교되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심벌리즘(Symbolism)

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이르는 미술과 문학의 운동으로, 현실적인 표현보다는 상징과 상상력을 강조했습니다. 이 운동은 자유로운 상상과 심미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예술 형식에서 나타났습니다

 


작품과의 관련성

뭉크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감정적 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그의 감정을 뒤섞었습니다. 이 회화는 인간의 불안을 상징화합니다. 1893년에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산책 중이었을 때, 뭉크는 일몰이 구름을 "붉은 피로" 물들인 것을 관찰했습니다. "친구들은 걸어갔고 나는 거기에 서서 불안함으로 떨면서 자연 속을 무한한 비명이 통과하는 것을 느꼈다." - 에드바르 뭉크. 또한, 그는 유화, 템페라, 파스텔을 CARDBOARD에 사용하여 매체의 사용을 엮었습니다.

작품 - Visual Analysis

이 작품은 주로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 및 갈색의 단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분위기를 슬픔, 불안 및 고독으로 보이도록 차분한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주로 선을 사용하여 하늘의 물결을 그리고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일몰을 나타내기 위해 브러시 스트로크를 사용하고 강을 푸른색으로 표현하기 위해 갈색을 사용했습니다. 과장된 얼굴 표정은 작품에 중점을 두어 즉시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그는 감정상태를 나타내기 위해 인물의 얼굴에 추상적인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 불안( anxious )


1. 구성
   - 이 작품은 중앙에 서 있는 주인공 인물과 그 주위에 소용돌이치는 난폭한 하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구도는 비대칭적이며, 중심에 있는 인물에 주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 색상 팔레트
   - 강렬하고 선명한 색상의 사용, 특히 하늘의 생생한 주황, 빨강, 노랑색은 불안과 고통의 느낌을 증폭시킵니다.
   - 다리와 인물의 어두운 톤과 대비적으로 생동감 있는 하늘과 대조를 이룹니다.

3. 표현주의 스타일
   - 뭉크는 표현주의 운동과 관련이 있으며, 이 작품은 그 스타일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입니다.
   - 왜곡된 형태와 길게 늘어진 형상은 감정의 높은 상태를 전달합니다.

4. 중앙 인물
   - 중앙에 있는 인물은 인간 같지만 왜곡되어 있으며 거의 해골과 같은 형상으로, 고통의 감정을 강화시킵니다.
   - 인물의 얼굴에 손을 올려놓은 모습은 절망의 제스처를 강조합니다.

5. 상징성
   - 하늘의 소용돌이 무늬와 왜곡된 풍경은 혼돈과 혼란의 느낌을 증폭시킵니다.
   - 선의 사용은 움직임과 불안정성의 느낌을 증폭시킵니다.

6. 고독과 소외
   - 인물은 주변과 격리된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는 깊은 소외감이나 실존적인 고뇌를 시사합니다.
   - 다리는 인물과 알 수 없는 물의 경계로 작용하여 분리감을 더 강조합니다.

7. 원근법
   - 소실점이 비뚤어져 있어 왜곡된 감각과 불안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 원근법은 인물과 난폭한 하늘을 중심으로 주목받도록 구성되었습니다.

8. 반복
   - 하늘, 다리, 심지어 인물의 옷에 있는 파도 모양의 반복은 구성 전체에 일관성 있는 느낌을 부여합니다.
   - 반복은 총체적으로 방향감의 혼란을 더합니다.

결론적으로, 에드바르 뭉크의 "비명"은 존재적인 공포와 감정적인 격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걸작입니다. 생생한 색상, 형태 및 상징의 표현은 예술가의 내적 고뇌의 본질을 포착하며, 이 작품은 현대 미술의 지속적인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감정의 복잡성, 삶의 의미, 그리고 예술의 힘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예술은 단순히 그림이 아니라, 감정과 사유를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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